2007년 04월 12일
4月4日~11日 홍콩 여행기 (1)
4월 4일 밤 8시 부산(김해) 공항에서 출발하는 드래곤 에어를 타기 위해 공항으로 갔다. 마침 인도에서 돌아오셔서 인천을 거쳐 부산 국내선 쪽에서 아빠가 기다리고 계셔서 엄마가 국제선까지 태워줘서 망정이지 안그랬음 비행기를 놓칠 뻔 했다. 수요일이라, 퇴근 시간이라 그런지 도로에 무슨 차가 그리도 많은지.. 조마조마해 하면서 부산 공항에 도착해서 무사히 비행기에 몸을 싣고 부산을, 그리고 한국을 떠났다. 다들 찍는 기내식도 한 컷 찍고.
밤에 출발하는 까닭에 창밖으로 보이는건 온통 까만 하늘 뿐이였다. 하늘 위에 간혹 눈에 띄는 빛들은 위성인지 별인지 분간하기 어려우니 패스 하고, 어디쯤인지는 알 수 없지만 회색 빛 구름 아래로 번쩍이는 번개를 볼 수 있어 신기하긴 했다. 원래 내 자리는 아줌마 아저씨들로 구성된 단체 관광객들 사이였는데 너무 시끄럽고 소란스러워서 스튜디어스에게 자리를 바꿔달라고 부탁해서 창가 자리로 옮길 수 있었다.
10시 40분쯤 홍콩 첵랍콕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부산과는 비교도 안되는 어마어마한 규모에 수많은 관광객들 사이에 서게 되니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만 해서 연속 삽질을 해댔더니 공항에서 1시간이나 헤매고;; 겨우 수속을 마치고 나와서 AEL(Airport Express Line)을 타고 숙소 근처 구룡역으로 갈 수 있었다. (내가 탔던 드래곤 에어가 캐세이퍼시픽과 열결이 되어있었던 까닭에 준비해 갔던 캐세이 퍼시픽 쿠폰을 사용해서 AEL을 반 정도 할인 된 가격에 탈 수 있었다. 원래 가격 160HKD에서 90HKD로 왕복 티켓을 끊어서 타고 갔더니 금방 구룡역에 도착했다.) 구룡역에서 나와서 택시를 타고 숙소로 가서 하룻밤을 자는 것으로 첫날 일정은 끝이 났다. 늦게 출발하는 비행기가 가격이 그나마 싸서 샀더니 홍콩에 도착하는 것으로 하루가 지났다.
일어나서 씻고 여행 준비를 마치고 숙소를 찍어보았다.
(침대 사진 밑에 있는 슬리퍼는 원래 여기에 있었다.ㅋ)
(침대 옆에 있는 옷장. 옷걸이도 하나 있고 비상용 이불도 하나 들어있었다.)
(조그마한 싱크대와 그 옆의 화장실. 밑에 냉장고도 있어서 좋았다.)
(침대와 싱크대 사이의 간격은 이 정도~.)
(저번에 스펀지였나? 홍콩에서는 공사장에서 대나무를 쓴다고 나왔던 적이 있었는데 정말 그랬다!! 홍콩에서는 수 많은 공사장에서 쇠로된 봉 같은 거 대신에 대나무를 쓰고 있었다.)
숙소에서 음료수를 한 병 비우고 나가서 스타의 거리에 있는 시계탑으로 걸어갔다. 원래는 시계탑에서 한국으로 가는 길에 스탑오버로 홍콩에 들러서 여행하는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만나기로 했었는데 내가 헤매다가 30분이 늦어서 그랬던 건지, 그녀는 만날 수 없었다. 혼자 사진 찍으며 스타의 거리를 걸었다.
(침사추이 쪽 스타페리 바로 옆에 있는 시계탑이다. 원래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던 시베리아 횡단 기차의 기착지였는데 기차역이 1978년 훙홈으로 이전해서 그냥 시계탑만 덩그러니 남아있다고 한다.)
(날씨가 흐려서 건너편 홍콩섬이 흐리게 보였다. 홍콩에서 제일 크고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IFC 건물이 보인다. 저곳이 툼레이더 2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뛰어내리던 건물이라고 가이드북에 적혀있었다.)
(건너편의 높은 빌딩들 사이에 우리의 삼성도 크~게 보였다. LG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지만 보이긴 했다. 저런 곳에 간판을 걸려면 도대체 돈을 얼마를 뿌려야 하는 걸까? 어쨌든 수많은 사람들이 바라보는 곳에 있는 우리 기업의 로고가 있으니 자랑스럽기도 하고.. 여튼 그랬다.)
(홍콩섬 쪽에 있는 컨번션 센터 뒤로 보이는 높은 건물이 센트럴 플라자. 저 곳 46층은 스타이 로비로 오픈이 되어있는데 처음 갔을 땐 4일인가 6일 동안의 연휴라 문이 닫혀있었다.ㅠㅠ)

10시 40분쯤 홍콩 첵랍콕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부산과는 비교도 안되는 어마어마한 규모에 수많은 관광객들 사이에 서게 되니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만 해서 연속 삽질을 해댔더니 공항에서 1시간이나 헤매고;; 겨우 수속을 마치고 나와서 AEL(Airport Express Line)을 타고 숙소 근처 구룡역으로 갈 수 있었다. (내가 탔던 드래곤 에어가 캐세이퍼시픽과 열결이 되어있었던 까닭에 준비해 갔던 캐세이 퍼시픽 쿠폰을 사용해서 AEL을 반 정도 할인 된 가격에 탈 수 있었다. 원래 가격 160HKD에서 90HKD로 왕복 티켓을 끊어서 타고 갔더니 금방 구룡역에 도착했다.) 구룡역에서 나와서 택시를 타고 숙소로 가서 하룻밤을 자는 것으로 첫날 일정은 끝이 났다. 늦게 출발하는 비행기가 가격이 그나마 싸서 샀더니 홍콩에 도착하는 것으로 하루가 지났다.
일어나서 씻고 여행 준비를 마치고 숙소를 찍어보았다.





숙소에서 음료수를 한 병 비우고 나가서 스타의 거리에 있는 시계탑으로 걸어갔다. 원래는 시계탑에서 한국으로 가는 길에 스탑오버로 홍콩에 들러서 여행하는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만나기로 했었는데 내가 헤매다가 30분이 늦어서 그랬던 건지, 그녀는 만날 수 없었다. 혼자 사진 찍으며 스타의 거리를 걸었다.




# by | 2007/04/12 16:31 | 07年 4月 홍콩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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